안녕하세요, 검은 너구리입니다. 2달 만에 포스팅 다시 시작하네요ㅎㅎ; 2달 동안 다양한 영웅들이 버프 되고 너프 돼서 많이 포스팅이 밀린 것 같네요. 아직은 좀 바쁘지만 최대한 자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세라의 영웅 능력은 기존 "첫 밥의 선술집에 무작위 용족을 추가합니다" 에서 "항상 밥의 선술집에 무작위 용족이 추가됩니다."로 변경되었습니다. 즉, 리롤을 할 때도 용족이 반드시 1장은 추가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용덱을 맞추기 수월해졌습니다. 특히 8 턴에 5 레벨을 찍고, 황금 카드로 6성 칼렉고스를 발견을 성공해야 하는 용덱과 적절한 시너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세라 초, 중반 Tip은 다음과 같습니다.
0. 레벨업 타이밍은 가급적 국룰 타이밍으로 잡는다.(4 골드(2 턴), 7 골드(5 턴) 9 골드(7 턴), 10 골드(8 턴))
1. 1 턴에 가급적 토큰 하수인을 구매하고, 토큰이 없으면 용족을 선택한다.
2. 토큰 스타트를 했고, 2 턴에 새끼 붉은 용이 2장이면 얼리고 3 턴에 구매한다. 그게 아니면 2턴 상점은 얼리지 않고 넘긴다.(만약 2턴 상점에 토큰이 있으면 얼린다.)
3. 3턴 ~ 7 턴(5 골드 ~ 9 골드)에는 가급적 용족을 페어로 맞추면서 구매해주고, 토그왜글은 반드시 구매한다.
4. 5성 발견보다는 6성 발견을 시도한다.
5. 혹시 5 턴에 황금 카드각이 나오면 그냥 4성 발견을 한다.(만약 체력에 따라 6성 발견까지 참을 수 있다면 참는 것도 좋습니다.)
이세라는 무리하게 패스트 4 레벨 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5성에서 뽑을만한 게 폭군 서슬 송곳니밖에 없기 때문이죠. 차라리 안전하게 체력관리를 하면서 8 턴에 칼같이 5 레벨을 찍고, 6성 칼렉고스 혹은 나디나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정령, 야수가 금지되면 6성 하수인 종류가 9장이 되기 때문에 뽑을 확률이 꽤나 높습니다ㅇㅅㅇ; 가끔 스트리머 방송보면 초반에 새끼 붉은 용을 모으고, 레벨 업을 미루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조금 비추천합니다. 8턴정도는 필드가 굉장히 쎄지만, 갈수록 힘이 빠지고, 결국 용덱의 핵심은 칼렉고스의 유무이기 때문에 5레벨을 빨리 찍는게 좋습니다. 5레벨 같은 경우는 폭군 서슬 송곳니도 직접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좋습니다.
자세한 운영은 플레이 리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메리카 서버에서 했고, 다행히도 1등 한 용덱입니다ㅎㅎ;
1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토큰 시작을 못했기 때문에 새끼 붉은 용을 구매했습니다.
2 턴 하수인과 같이 토큰이 없기 때문에 얼리지 않고, 레벨 업하고 넘겼습니다.
3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새끼 붉은 용을 팔고, 토그왜글과 시간의 청지기를 구매했습니다. 토그왜글이 있으면 9 골드 타이밍까지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가급적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상점이 굉장히 아쉽네요. 그래도 용은 반드시 구매를 해주고, 남은 하수인은 상대(멀록 덱)를 보고 거목 눈 멀록을 구매했습니다. 상대가 혼합이나 다른 종족 덱이었으면 요호우거를 구매했을 것 같네요ㅇㅅㅇ;
5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시간의 청지기를 구매하고 레벨업을 했습니다. 얼린 것은 토그왜글때문에 얼렸습니다. 문양수호자도 나쁘진 않지만, 그렇게 구매의사가 높진 않았습니다.
5턴 전투는 토그왜글이 쑥쑥 성장해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6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운좋게 토그왜글 황금카드각이 나왔네요. 이렇게 나왔을 경우, 4성, 5성 발견이 아닌 6성 발견을 노려줍니다. 다음턴에 레벨업 + 용을 구매해주고, 다다음턴에 업하고, 멀록팔고 토그왜글을 구매해서면 필드가 비지도 않고, 6성 발견을 노릴수 있습니다. 언뜻보면 욕심같지만 이렇게 운영해야 요즘은 1등 할 수 있습니다ㅎㅎ;
6턴 전투는 상대가 4 레벨을 찍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 8골드 4레벨 업이 대세다 보니 요즘 메타에서 이세라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7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렇게 페어가 또 나오면 레벨업 하고, 다른 하수인을 구매해줍니다. 1장 정도 5성 발견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칼렉고스 2장 뽑으면 우승이기 때문에 저는 한턴 더 참았습니다. 필드도 약해 보이지만 토그왜글이 쑥쑥 크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구매한 하수인은 내지 않습니다. 다음 턴 레벨업 + 하수인 구매를 하려면 11 골드가 필요하고, 풀필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장은 가지고 있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1장 더 가지고 있어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8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렇게 칼렉을 뽑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죠^^; 필드도 비우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좋은 상황입니다.
9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아쉽게 칼렉고스나 나디나가 나오지 않았네요.. 그렇지만 충분히 강력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상황입니다.
최종 상점은 위 화면과 같습니다. 갈라크론드가 앵무 야수 덱이기 때문에 맥스나보다는 붉은 용을 하나 더 넣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서 넣었습니다.
운 좋게도 붉은 용이 골드린을 잡아버리면서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이렇게 버프 된 이세라 운영에 대해 간략히 써보았습니다ㅎㅎ; 아직 공략글을 쓰지 않은 영웅들과 버프된 영웅들도 빠른 시일 내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달 가까이 포스팅을 안 했지만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항상 감사하네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글들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스스톤 전장 > 전장 영웅별 운영 및 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검은너구리의 하스스톤 전장) 위대한 제피르스 운영 및 공략 (0) | 2020.12.05 |
|---|---|
| 검은너구리의 하스스톤 전장) 실라스 다크문 운영 및 공략 (0) | 2020.12.04 |
| 검은너구리의 하스스톤 전장)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운영 및 공략 (6) | 2020.10.01 |
| 검은 너구리의 하스스톤 전장) 첸바라 운영 및 공략 (0) | 2020.09.30 |
| 하스스톤 전장 12000++) 잔다이스 바로브 운영 및 공략 (4) | 2020.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