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너구리입니다~! 오랜만에 영웅 공략 포스팅을 써보네요ㅎㅎ; 이번에 포스팅해볼 영웅은 여군주 바쉬입니다.
여군주 바쉬의 영웅 능력은 레벨업을 할때마다 상점의 하수인을 한 단계 높인 하수인으로 교체시켜줍니다. 처음에는 진화류 영웅이기에 토키나 갈라크론드와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엘리스 스타시커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쉬는 상점의 하수인들을 진화하는 개념이기에 4레벨을 찍으면 최대 4레벨, 5레벨을 찍으면 최대 5레벨을 볼 수 있기에, 레벨업 시 발견을 할 수 있는 엘리스와 비슷합니다. 다만, 안정성은 바쉬가 훨씬 떨어지는 대신, 레벨업 타이밍 때 높은 레벨의 하수인들이 상점에 많이 등장하면 바쉬에게 매우 유리해집니다.(엘리스가 솔직히 좀 더 좋습니다.ㅎㅎ;)
초반 운영 : 패스트 3레벨업 혹은 정석 플레이 운영
중반 운영 : 고벨류 하수인 위주로 하수인 구매
후반 운영 : 남들보다 한단계 빠른 6레벨
초반 바쉬 플레이는 보통 4골드 때 레벨업을 해서 2성 하수인들을 얼려 두고 다음에 사는 방법과 패스트 3레벨을 올려서 6골드 때 3성 하수인을 2개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패스트 3레벨을 하면 3성 하수인을 확정적으로 최소 3개를 볼 수 있기에 패스트 3레벨이 그나마 좋은 영웅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중후반 운영은 솔직히 버프류 영웅이 아니기 때문에 고벨류, 성능 좋은 하수인들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어울리는 덱은 용덱, 야수 덱이 잘 어울리고, 멀록 덱, 악마 덱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기계 덱은 평타)
바쉬의 티어는 C급이지만, 이번 플레이를 하면서 가능성을 보았기에 B- 정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플레이는 아메리카 서버에서 1등을 한 나디나 용덱입니다~!(칼렉고스x)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1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새끼 붉은 용 스타트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1 턴 전투는 길고양이이기에 생략하겠습니다.)
2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바쉬의 진화 형태를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잘라보았습니다ㅎㅎ; 이와 같이 레벨업을 하면 무작위 2성 하수인들로 진화를 합니다. 다만, 성능이 많이 안 좋기 때문에 저는 얼려두고 다음 턴에 3레벨을 찍어보려고 했습니다.
3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붉은 용을 팔고, 3레벨을 찍었습니다. 느조스의 피조물과 청동 감시자를 다음 턴에 구매하면 싹이네요^^; 물론 패스트 레벨업 자체가 어떤 영웅을 하든 3 턴을 처맞아야 하기에 좋지 않지만, 그래도 바쉬는 확정 3성 하수인을 3개나 볼 수 있기에 바텐더 다음으로 패스트 3 레벨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5 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필드에 청동 감시자가 있기 때문에 황혼의 사절과 토그왜글을 구매했습니다. 스탯이 좋은 용족이 2개나 있기에 토그왜글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5턴 전투는 상대 토그왜글이 1도 크지 않아 제가 승리할 수 있었네요ㅎㅎ;
6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원래는 하수인을 채우는 것이 맞지만, 3성 하수인이 상점에 2개나 있기에 탐욕으로 4레벨을 찍었습니다ㅎㅎ; 솔직히 바쉬같이 평범한 영웅들은 사기를 처야 1,2등을 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욕심을 많이 냈습니다. 그래도 공성 파괴자가 8 골드 때 매우 센 하수인이기에 4 레벨을 찍은 판단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치는 상대가 악마 3개 + 황카였기에 잘못하면 토그왜글이 성장하지 않을 수 있겠다고 판단해서 공성 파괴자를 2번째, 청동 감시자를 3번째로 배치했습니다.
6턴 전투는 배치도 배치지만, 전투를 완벽하게 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7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상점이 정말 애매하게 나왔었습니다. 사바나 사자까지는 좋았는데, 안녕모듈은 당장 기계가 없다보니 내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체력 여유가 없었으면 냈을 텐데, 아직은 여유부릴만 하다고 판단했습니다.
7턴 전투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상대 필드도 꽤나 셌는데, 이번 전투도 굉장히 잘 싸웠네요ㅎㅎ;
8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아르거스, 청동감시자,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를 구매했습니다. 안녕 모듈을 급한대로 벌목기에 합쳐놓은 것은 나쁘지 않았는데, 실수로 아르거스를 잘못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청동감시자 2개에게 발라주려고 했는데 순간적으로 잘못내서 사자와 공성 파괴자에게 발라주었습니다ㅠㅠ;
8턴 전투는 실수가 있었어도 필드가 압도적으로 제가 세다 보니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9턴 하수인상점입니다. 레벨업을 했는데 폭군 2개, 청동감시자 페어가 나와서 저도 모르게 욕을 해버렸네요ㅎㅎ; 이 때 우승각이 살짝 보였습니다^^7
9턴 전투입니다. 압도적인 벨류 차이로 찢었습니다! 이세라가 페어가 안 풀리면 중반에 확 힘이 빠지는 측면이 있습니다.ㅇㅅㅇ;
10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꿩 대신 닭이라고 칼렉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신 나디나가 등장해주었습니다! 그리고 5성 하수인이 2개나 있기에 다음턴 6레벨을 찍어보려고 했습니다. 바쉬는 6레벨을 안찍으면 영능이 손해라고 생각했네요.
10턴 전투도 상대 스탯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승리했습니다.
11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칼렉고스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우선 당장 상대가 용덱이기에 잽은 라팜(야수덱)을 의식해서 얼려두었습니다.
11턴 전투는 상대가 칼렉고스의 스탯 버프로 인해 패배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나디나가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고 칼렉고스가 뜨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12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얼려두었던 잽 슬라이윅을 구매하고, 튼튼 껍질 청소부, 천상의 멀록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독성을 바르기 위해 상점은 다시 얼려두었습니다.
12턴 전투는 상대가 선공권을 가지고 있어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제가 선타였으면 무조건 이기는 거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13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독성을 바르고 남는 돈으로 리롤을 했는데, 나디나가 하나더 떴습니다.ㅋㅋ루ㅋㅋ; 비록 칼렉고스가 없지만, 폭군이 계속해서 성장하기에 2장을 쓰는 것도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13턴 전투는 니다나 2장에 독성 천멀이 있기에 한 번에 보내버렸습니다. 다행히 상대가 멀록 완성을 못 시켰네요^^;
마지막에 요그샤론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라팜이 올라와서 놀랐네요. 그래서 잽을 쓸까 천상의 멀록을 쓸까 생각했는데, 아까처럼 상대가 선공권을 가지고 있으면 잽이 무용지물 될 수 있기에 천상의 멀록을 필드에 올려두었습니다.
마지막 전투는 2번째 골드린이 터지지 않았고, 엄마곰을 빠르게 잘라주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쉬를 플레이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난이도 있는 영웅이기에 블로그를 보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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