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너구리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ㅎㅎ; 이번에는 저의 첫 공략 포스팅이었던 리치 바즈하이알을 다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2월 중순에 공략 글을 썼었는데, 여전히 운영만 잘하면 1,2위를 노릴 수 있는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치 바즈하이알의 영웅 능력을 피해 2를 입고, 동전을 획득합니다. 동전의 용도 및 리치의 핵심 운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전의 용도
1. 리롤
2. 레벨업
3. 하수인 구매
2> 리치 플레이의 핵심 운영
1. 최소 7골드(10턴)까지 매턴 영웅 능력 사용
2. 영웅 능력은 체력이 20이상, 6이하일때 사용
3. 강력한 하수인 필드 유지(체력 유지)
4. 8골드 타이밍 때 4레벨을 찍거나 혹은 6골드에 하수인 3개 구매
리치는 체력을 갉아먹으면서 골드이득을 다른 영웅보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잘 풀리면 노즈도르무보다도 좋을 수 있지만, 트럭을 중반 타이밍에 만나면 순식간에 7,8등이 될 수 있는 영웅입니다. 따라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저는 보통 초반 기물이 구리면, 동전을 리롤로 활용하고, 상점 기물이 좋으면 8골드 타이밍에 4레벨을 찍고, 벨류로 밀어붙이는 운영을 합니다.
이번 플레이는 아메리카 서버에서 했고, 브란 용야멀덱으로 2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야비한 소악마를 구입했습니다. 만약 첫 상점이 전부 악독한 시종이면, 리롤을 했을 겁니다. 체력 관리를 위해서라도 1,2턴에 안 맞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 그리고 딱히 리치는 토큰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2/3 멀록이나 용족이 좀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턴 상대는 AFK고, 2턴은 국룰 레벨업이기에 스크린 샷은 생략하겠습니다.
3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3턴 첫 상점이 매우 좋지 않아 저는 동전을 리롤에 투자했습니다. 골드를 아끼기보다는 최대한 딜을 줄이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3턴 전투는 레벨 업을 미룬 밀하우스이기에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4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번 상점도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인자한 할머니 페어를 챙긴다는 마인드로 리롤을 하지 않았습니다.
4턴 전투도 상대 하수인들의 체력이 높았고, 시종 버프가 하필 파도술사에게 들어가 이득 교환을 제가 당했습니다.... 이렇게 초반에 강한 영웅들을 만나면 리치는 운영이 쉽게 말릴 수 있어 대진운도 중요합니다..
5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3레렙을 찍고, 거목눈 멀록을 구매했습니다.
5턴 전투는 승리했습니다. 보통 느조스를 서로 가지고 있을 때는 하수인 1개 차이로 승패가 갈릴 때가 많습니다.
6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모든 동전을 활용해서 4레벨을 찍고, 무리 지도자를 구입했습니다. 얼린 것은 안녕 모듈가 벌 목기를 사보고자 했습니다.
6턴 전투는 대패하여 11데미지나 맞았습니다. 레벨업 타이밍은 괜찮았는데, 상대 폭룡이 무지막지하게 큰 것이 패배 요인이었습니다.
7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체력이 15~8정도 남으면 상당히 영웅 능력을 쓰기 부담스러워집니다. 모듈바른 벌목기가 있지만, 또 다시 1등을 만나기에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7턴 전투는 벌목기가 굉장한 킹득교환을 해주어 승리했습니다.
8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운 좋게도 황금 벌목기를 만들었습니다. 기계 알만 있었어도 리븐 데어를 구매했을 텐데, 하수인 구성이 애매하다 보니 성장 가능성이 좀 더 큰 브란을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브란 +강철니 표범 로봇과 깡통 나사 로봇으로 필드가 매우 강해졌습니다!
8턴 전투는 벌목기와 반사 로봇이 매우 강해 쉽게 승리했습니다.
9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용야멀을 갖추었고, 마술사와 동물원 로봇 버프를 주었습니다. 브란과 마술사가 있으면 +12/+12 버프이기에 칼렉고스 급으로 쑥쑥 성장할 수 있습니다.
9턴 전투도 스탯 차이가 크기에 승리했습니다. 아까 리븐 데어를 골랐으면 이번 턴에 졌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ㅎㅎ;
10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박물관 마술사가 2번 나온 덕에 굉장히 필드가 강해졌습니다. 체력이 없다 보니 레벨업보다는 버프를 해서 순방하자는 마인드로 했습니다ㅎㅎ; 청동 감시자나 히드라가 없는 게 상당히 아쉬웠네요..
10턴 전투는 반사 로봇이 리븐 데어를 바로 잘라주면서 승리했습니다. 아마 승률이 제가 더 낮았을 것 같은데, 전투를 굉장히 잘해서 이긴 것 같네요ㅎㅎ;
11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번에도 하수인들 버프만 해주었습니다. 어차피 용야멀덱은 5레벨을 찍어봤자 무르도즈노와 망꾼, 튼튼껍질을 보는 것 말고는 딱히 장점이 없어 4레벨에 머무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11턴 전투는 패배해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황금 벌목기에서 초소형 기계가 나온 덕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12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제는 더미를 만나기에 레벨업을 했고, 버프 하수인들을 구매했습니다. 체력 28이나 있던 AFK를 한 번에 보낸 것으로 보아 알렉이 용덱을 완성시킨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상대가 더미이기에 전투 장면은 생략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최대한 버프를 주었으나, 상대가 황금 칼렉고스에 쌍디나를 가지고 있어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동안 알렉이라는 트럭을 만나지 않은 대진운이 좋았네요ㅎㅎ;
아쉽게 리치 바즈하이알로 2등을 했지만, 나름 버프 하는 재미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리치는 골드 펌핑을 통해 패스트 레벨업 혹은 추가 하수인 구매가 가능하기에 운영은 어렵지만, 충분히 경쟁력 있는 영웅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주 포스팅을 못하지만, 그럼에도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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