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너구리입니다. 이번 공략글은 너프된 밀하우스 마나스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마나스톰의 영웅 능력은 기존 능력에 레벨업 비용이 1씩 증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초반에는 큰차이가 안나지만 후반 폭발력이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5골드 혹은 6골드 타이밍에도 레벨업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거의 불가능하고, 6레벨을 찍는게 굉장히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조건들만 충족시키면 그전과 다를바없이 강력한 면모들을 보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밀하우스 운영의 핵심 조건
0. 1턴 상점에 토큰 시작했을 경우 2턴에 레벨업.(그게 아니면 3턴에 레벨업을한다.)
1. 5골드전에 최소 토큰 하수인 1개 구매 - 5골드 타이밍때에도 토큰 안나오면 레벨업 할 때 필드가 약해질수 있습니다.
2. 마상시합 유명인 - 중후반을 넘길 때 유명인은 매우 큰역할을 한다. 밀하우스에게 버프 하수인은 1골드이기 때문에 유명인과 시너지가 매우 좋습니다.
3. 5레벨업 +6성 발견(칼렉고스,엄마곰, 흉합체) - 5레벨을 찍고, 페어 혹은 브란 같은 빌드업 하수인이 나오지 않으면 후반에 트럭에 치이기 일쑤입니다.
이 3가지 조건중 최소 2개만 달성해도 순위 방어에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칼렉고스만 나오면 이전처럼 게임을 터트리기에 충분합니다. 사실 밀하우스로 순위방어를 못해서 리뷰를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플레이할 기회가 몇번 없을 것 같아 쓰게되었습니다ㅎㅎ;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메리카 서버에서 원래는 용덱을 가려고 했으나, 황금카드를 못만들어 아쉽게 5,6등을 했습니다.)
추가 팁++) 8월 31일 기준으로 밀하우스는 여전히 좋은 영웅이지만, 해적, 야수, 멀록이 모두 살아 있을 경우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2턴에 안정적으로 레벨 업을 하냐 못하냐가 꽤나 영향을 많이 줍니다ㅇㅅㅇ; 페어를 찾기 위해 1레벨에 오래 머무는 플레이도 해보았으나, 굉장히 미래가 없는 플레이라고 느꼈습니다. 결국 핵심은 남들보다 무조건 레벨 업을 빨리 땡기고, 5레벨에서 하수인 벨류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해야 우승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6레벨도 체력 여유, 다음 전투 상대를 보고 빠르게 찍는 것도 좋습니다.)
1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2/3 용족을 구매했습니다. 1골드남는게 불편하지만 어쩔수 없네요;
1턴 전투입니다. 제가 말리고스하면 토큰 시작이 안되는데 항상 상대 말리고스는 토큰 시작을 하네요.... 다행히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붉은 용과 길고양이를 구매했습니다. 2/3 용족을 팔고 레벨업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렇게 했을 때 토큰 시작이 아니면 체력관리가 힘든점들이 많았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초반 토큰이 밀하우스에게 매우 좋습니다. 2턴 전투는 절대 안지는 필드이기에 생략하겠습니다.
3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페어를 구매해주고 토큰을 팔아 레벨업했습니다.
3턴 전투는 무난하게 이겼습니다.
4턴 하수인 상점입니다.하수인 3개를 구매해서 필드를 전부 채웠습니다. 보통 상대는 6골드때 많아서 하수인 5개이기 때문에 지금 밀하우스가 매우 센 타이밍입니다.
4턴 전투는 예상대로 쉽게 이겼습니다.
5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레벨업을 하였고, 길고양이를 팔고, 토그왜글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남들과 레벨업 속도는 같아졌습니다.
5턴 전투는 요그샤론이라 불안했는데, 그렇게 세지 않았고, 토그왜글이 성장하여 이길 수 있었습니다.
6턴 하수인상점입니다. 제루스를 살까 고민했는데, 패스트 레벨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상점도 아니고, 풀필드를 채웠으니, 져도 크게 맞지는 않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6턴 전투는 레벨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했습니다. 6천 초반 점수대라 그런지 상대 운영이 특이하네요...
7턴 하수인상점입니다. 이때 그냥 5레벨을 찍었어야 하는데, 상점이 꽤 좋다고 판단해서 하수인들을 구매했습니다. 페어가 풀렸으면 베스트 플레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쉽네요..
7턴 전투는 멀록을 상대가 가고 있어, 스탯차이로 쉽게 아길 수 있었습니다.
8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레벨업을 했고, 아쉽게 페어는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40이기에 지금 5레벨을 찍을 명분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8턴 전투는 상대가 빛송 브란을 가지고 있고, 히드라까지 있어 세게 맞았습니다. 상대가 잘풀렸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었습니다.
9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14뎀을 맞고, 심리적인 부담으로 필드를 바꿨는데, 아직도 너무 약하네요.. 이제부터는 남들도 센 타이밍이기에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9턴 전투는 압도적인 전력차이로 23데미지나 맞았습니다. 상대가 야수 근본들을 갖추어서 매우 세게 맞았습니다.
10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더미를 한번 만났어야하는데 아쉽네요.필드가 지금도 매우 약하나, 상대가 플러글이기에 약간의 희망을 걸었습니다.
10턴 전투는 보시다시피 워낙 스탯차이가 많이 나기에 패배했습니다. 초반에 굉장히 운영을 잘했는데, 5랩을 찍고, 페어를 못풀었던 것이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초반 운영은 매우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후반에 상점운이 따라주지 않아 아쉽게 순위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느낀점은 역시나 초반은 매우 강력하고, 충분히 페어만 잘 풀렸으면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1위를 해서 재포스팅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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