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너구리입니다. 오늘은 노즈도르무 플레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새벽에 하스스톤 전장이 패치되면서 용족들이 꽤나 버프를 먹었고, 라그나로크, 실바,패치스가 사라지고 데스윙의 너프, 리치왕, 교수 퓨트리사이드, 이세라의 버프 등 영웅들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속에도 노즈도르무는 경쟁력 있는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영웅 티어리스트에서도 설명했듯이 영웅능력이 매턴마다 첫 새로고침(리롤)이 0코스트이기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코스트이득을 많이 볼수 있어 리치 바즈하이알의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7코스트때 레벨 업 후 리롤 혹은 9코스트때 레벨 업 후 리롤을 할수 있어 엘리스 만큼의 성능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노즈도르무로 죽메기계덱을 해보았고, 아쉽게 3위를 했지만 순위방어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1성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야비한 소악마를 구입했습니다. 토큰 하수인이 나왔다면 무조건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야비한 소악마도 강력합니다! 상대가 레벨업을 미루지 않는다면 2턴까지는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2턴은 무난하게 레벨업 했고, 상대도 야비한 소악마를 구입해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스크린샷 생략)
3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토큰 스타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악마간수를 구입하고 새로 고침을 통해 느조스의 피조물을 얼렸습니다. 이번턴에 질 확률이 높지만, 노즈도르무는 성능이 뛰어난 하수인 1개를 얼리고 한번 더 리롤을 해서 2성 하수인을 찾아 볼수 있어 운영하기 굉장히 편합니다.
비록 졌지만, 상대도 저의 영웅능력을 복사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핀리의 영웅능력이 다른 영웅능력을 발견하는 것으로 바꼈는데, 저는 이전부터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핀리가 영웅 선택창에 있으면 사실상 선택의 폭이 5가지로 넓어지기 때문에 B급 이상의 영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하수인 상점에서는 전턴에 얼렸던 느조스의 피조물을 구입하고, 리롤을 해서 나스레짐을 구입했습니다. 악마간수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페어 욕심보다는 저는 버프 욕심이 좀더 많아서 이런 플레이를 했습니다. 배치도 라팜이라 고민했는데 설령 느조스를 주더라도 이기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위 스크린샷과 같이 하수인 배치를 했습니다.
상대가 풀 필드로 하수인을 채웠고, 느조스의 피조물을 가지고 있어 아쉽게 졌습니다. 그래도 3데미지 밖에 받지 않아 나쁘지 않습니다.
5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레벨 업하고, 느조스의 피조물을 구입하고, 리롤을 했습니다. 콰광로봇과 깡통로봇이 있어 얼려도 좋지만, 코발트 혹은 청동 감시자같은 성능 좋은 3성하수인을 찾기 위해 얼리지 않았습니다.
상대가 저보다 하수인이 1개더 많지만 느조스의 하수인 버프가 잘들어가면서 이길수 있었습니다.
6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번 상점에서는 코발트의 수호자와 천상의 보호막 리필을 위한 허수아비 골렘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돈으로 리롤했는데, 코발트 수호자가 나와 얼려놓았습니다. 지금 필드는 엄청 쎄기 때문에 질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상대가 8등이기에 다음턴에 레벨 업하고 코발트를 구매해주면 매우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상대 용족덱의 기반이 부족해서 제가 확실하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용족이 버프되고, 이세라의 영웅능력이 패시브가 되어 개인적으로 이세라가 B급 이상의 티어로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용족 황금카드 만들기가 쉬워졌고, 5성 버프 용이 3성으로 바껴서 이세라 용족덱이 이전보다 훨씬 쎄진감을 새벽에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7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레벨 업하고, 이전에 얼려놓았던 코발트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리롤을 했는데, 코발트 황금과 기계알을 찾았습니다. 코발트는 스탯이 높지않기때문에 바로 합치는게 좋습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썼었는데, 코발트 2개가 모두 증식하는 위협이 발려있고, 공격력이 15이상이면 황금카드로 합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서로 어그로 핑퐁이 되기 때문에 합치지않는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아무 버프도 들어가있지 않으면 5성 발견을 해보는게 좀더 좋습니다.
제가 좀더 쎄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이득교환을 너무 잘해서 9데미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필드에 보시는 것처럼 사바나 사자가 4성이 되었는데, 중반 타이밍에 약한 야수덱의 상향이라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8턴에서는 황금 코발트를 통해 리븐데어를 발견하였고, 느조스의 피조물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 턴에 레벨업하고 느조스의 피조물을 구입하여 6성에 전투절단기, 천상의 멀록, 칸고르 등을 찾아 볼수 있습니다. 리븐데어가 있으면 피조물 버프가 2배가 되어 전체 +4/+4 가 됩니다. 그래서 적어도 2턴 동안은 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상대도 5성 발견을 시도했는데, 공포뿔이 떳나봅니다. 가뿐하게 승리했습니다.
9턴에서는 느조스의 피조물을 황금카드로 만들고 6성 발견을 통해 칸고르의 수습생을 찾았습니다. 이정도면 죽메기계덱 근본이 모였기 때문에 순위방어가 확실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밀하우스 마나스톰인데, 마나스톰도 이제는 3골드로 시작 할 수 있어 이전보다 상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골드 시작시에 토큰을 구입하고, 다른 하수인을 추가적으로 살수 있어 초중반이 쏀 영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칼렉고스와 폭군 서슬송곳니를 찾았지만, 상대가 저였기 때문에 안타까웠습니다. 아마 2턴만 더 살았더라면 1등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상점에서는 기계 알을 하나더 찾았고,, 증식하는 위협을 코발트에 합체시켜놓았습니다. 배치는 상대 히드라를 염두하여 도발 양옆에 놓았습니다.
상대도 만만치 않았는데, 다행히 순서대로 싸워 상대에게 16데미지를 주었습니다. 이번턴에 무조건 보냈어야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번턴에서는 황금알을 완성시켰습니다. 6성발견으로 잽 슬라이윅을 찾았는데, 안녕모듈만 뜨면 사실상 완성이었습니다!
상대는 나디나를 갖춘 용족이었는데 기계알이 잘 싸워준덕에 보낼수 있었습니다.
12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재밌게도 황금 증식하는 위협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도발이 없어 다시 위험했지만, 상대가 더미이기때문에 버텨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가볍게 승리했기에 스크린샷은 생략하겠습니다.
13턴 하수인상점입니다.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 상대가 슈팅악마였기에 잽을 팔까말까 고민했습니다. 체력이 22나 남아있었기에 한턴더 보자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3등을 하게된 원흉이 됩니다.
이미 상대가 잽대비가 되어있어서 무려 19데미지를 받았습니다. 칸고르도 하필 일찍죽어서 제대로 싸우지를 못했습니다. 만약 잽을 팔고, 안녕모듈을 샀으면 제가 이기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 슈팅 방향이 너무 잘들어가 리븐데어도 제 역할을 못했습니다.
마지막 하수인상점에서는 잽대비용 정의로운 수호자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황금 모병관을 만들어서 승산이 없었습니다.
2등까지는 노려봤을거같은데 슈팅악마에게 19데미지 맞은게 치명타였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저의 글을 보시고, 노즈도르무 운영에 대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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