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너구리입니다. 오늘은 요그샤론 플레이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대깨멀플레이를 했다가 점수가 9300까지내려갔었는데, 빡시게 플레이를 하니까 만점 가까운 점수를 만들었습니다.예전엔 10000점 정도면 100위안에 들었던거같은데 점수 인플레이션이 심한거같네요ㄷㄷ. 각설하고 요그샤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요그샤론의 영웅능력은 2코스트로 하수인을 살수 있고, 그 하수인에게+1/+1을 부여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코스트 이득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빛을 발하는 타이밍이 3턴(5코스트)입니다. 설명 1턴에 토큰시작을 못했어도 3턴에 영웅능력+하수인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3턴에 필드가 가장 쎈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릴수 있어,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동의 S급 티어 영웅이라고 생각되네요. 후반가면 영능이 의미없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지만, 3~4랩 상점에서 2~3개가 좋은 하수인이면 영웅능력을 써서 코스트 이득을 볼수 있으므로 저는 중후반에도 좋은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턴에 상점이 아래 사진처럼 정말 안좋다 생각하시면 리롤+ 영능플레이를 하셔도 됩니다. 1턴에 토큰밖에 살게 없어 영웅을 망설이시는 분도 있는데, 무조건 영웅능력을 쓰는게 이득입니다. 1턴 싸움이 체력 1차이로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1/+1을 하수인에게 부여하는 영웅능력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요그샤론은 토큰 의존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1턴에 바위웅덩이 혹은 야비한 소악마를 가져오는데 저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영웅능력으로 바다사냥꾼을 가져왔기때문에 1턴은 무난하게 이겼습니다. 2턴(4코스트)은 레벨업이 국룰이기 때문에 별도의 스크린샷은 생략하겠습니다.^^
3턴(5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4개의 하수인 모두 2성 하수인들중 S급이 나왔네요ㅎㅎ. 느조스의 하수인 같은경우 먼적 죽어야하기때문에, 먼저 구매를 하고 영웅능력을 사용했습니다. 뭘 가져와도 좋았는데, 콰광로봇이 뽑혔네요. 이렇게 되면 기계덱을 가는것이 좋다고 판단해서 얼리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강력한 티리온 폴드링이었지만, 토큰하나차이로 이겼습니다.
4턴(6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선 영웅능력으로 안녕로봇을 가져왔고, 다른 하수인을 사고 싶지 않아 토큰 판매 후, 3레벨을 찍었습니다. 이런플레이가 당장은 질수 있지만, 필드가 건제하고, 코발트나 광기로봇같은 3성 하수인을 일찍 보고 싶었습니다. 아쉽게도 쥐떼 2마리를 상대가 가지고 있어 졌네요.
5턴(7코스트) 하수인상점입니다. 위 스크린샷과 같이 광기로봇 + 벌목기를 구매했습니다. 4개의 하수인 중 1개체만 사고 싶을 경우에는 굳이 영능을 쓸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처럼 3성 하수인이 2개면 7코스트 타이밍에 필드가 강력해집니다. 상대 네파리안은 7코스트때 하수인 구매+레벨업을 하기때문에 무난하게 이겼습니다.
6턴(8코스트)에는 코발트를 찾고 싶어 리롤을 몇번했는데도 나오지 않았네요. 대신 느조스의 피조물과 깡통 로봇이 보여서 영능+ 하수인 구매를 해주었습니다.
얼핏보면 상대도 강력한 필도이지만, 피조물 버프로 제가 이길수 있었고, 상대에게 6피해를 입혔습니다. 상대는 하필또 악마를 갔는데 체력 7이면 사실상 순방하기도 힘들거같네요.
7턴(9코스트) 상점에서 바로 느조스의 피조물이 떳네요! 이럴때는 레벨업을 해서 5성 발견으로 리븐데어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5성 발견은 종류가 많아 확률이 낮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네요.. 그나마 스탯이 좋은 사바나 사자를 구매했습니다. 느조스의 피조물만 죽으면 전체 +12/+12 버프이기 때문에 무난히 이길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느조스의 피조물이 바로 죽지 않았지만 필드가 쎄서 간신히 이길수 있었습니다.
이번 8턴에는기계덱의 근본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코발트, 증식하는 위협, 강철니 표범을 영능까지 활용하며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코스트가 부족해서 안녕모듈을 얼렸습니다. 안녕로봇은 칸고르의 수습생을 생각했을때, 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했고, 대신 콰광로봇에 모듈을 합체시켜 큰 그림을 보는 판단을 했습니다. 상대는 티리온이었는데 운이좋게 벌목기에서 초소형 로봇이 나와 코발트 리필 한번차이로 이겼네요.
9턴에는 기계알이나 코발트를 찾아보았는데 결국 나오지 않았네요. 대신 콰광 로봇과 깡통로봇을 통해 다음 수를 생각했습니다. 상대 필드는 분노의 명인을 제외하고는 매우 약해 가볍게 보내버렸습니다.
이번에는 5레벨을 찍고 리븐데어을 찾았습니다. 체력이 36이기 때문에 5렙을 찍을 타이밍이 나왔습니다. 덤으로 리롤했더니 코발트도 나왔네요. 이 코발트도 콰광이 처럼 바로내지는 않고, 페어용으로 사놓을 생각입니다. 리필수단이 현재는 벌목기밖에 없기 때문에 기계알을 얼른 찾아야 했습니다. 물론 황금 느조스+리븐데어면 전체 +4/+4 버프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필드입니다. 상대를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운좋게도 바로 코발트 황카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칸고르 수습생을찾았습니다. 여기서 하수인 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가 네파리안이기때문에 천상의 보호막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때문에 코발트 리필을 위해 벌목기를 앞쪽으로 배치했습니다. 물론 벌목기에서 기계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지만, 칸고르뒤에 놓는것은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배치를 하게되었습니다. 상대가 무시무시한 천보 기계덱이었지만 리븐데어가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승리했습니다.
이번턴에서는 아쉽게도 콰광이나 광기로봇 페어가 나오지않았네요. 대신에 아르거스, 튼튼 껍질, 표범으로 버프를 잔뜩 발라주었습니다. 하지만 90%완성된 야수였기에 아쉽게 졌습니다.
이번턴에도 페어를 찾지 못했네요 어쩔수 없이 버프를 챙기고 자리가 비어 콰광 로봇을 냈습니다. 상대가 놀라웠던게 6턴때 체력 7남았었는데 말가니스로 분노의 명인을 57/57로 키웠었네요 ㄷㄷ; 국밥맨도 스탯을 잘키워놔서 아쉽게 졌습니다. 그래도 체력 18이 남았습니다. 18이면 2번정도 더버틸수 있는 체력인데 페어만 찾으면 벤클리프, 바텐더 모두 이길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14턴에 드디어 광기로봇을 황금카드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엄마곰을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방울뱀누르려다가 잘못눌렸네요 ㅠㅠ.그래도 이번에 칸고르가 느조스의 피조물보다 먼저죽고, 그다음 바로 느조스의 피조물이 죽으면서 운좋게 이길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콰광로봇 페어를 못찾았습니다. 그래도 상대는 잽이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찌끄레기차이로 이길수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강력한 필드를 형성해서 완벽하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요그샤론은 야수, 멀록, 기계덱 모두 무난하게 갈수 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웅입니다. 저의 통계표에서는 가장 많이 플레이한 영웅 & 가장 많이 승리안 영웅에 1위입니다. 만능 영웅이다보니 항상 요그샤론을 고르게 됩니다ㅎㅎ.
이상으로 요그샤론 기계덱 운영 및 공략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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