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 9500++ 실바나스 윈드러너 운영 및 공략

안녕하세요 검은너구리입니다. 오늘은 엘리스 스타시커 운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영웅능력은 필드의 하수인을 제거하고, 양옆의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합니다. 기본적인 성능이 같은 버프류 영웅인 다릴이나 벤클리프에 비해 떨어지는면이 있습니다. 다릴의 경우 하수인을 팔고 +2/+2 버프이고, 벤클리프는 하수인 지정에 하수인을 산만큼 버프효과가 증가하는 반면, 실바나스는 하수인을 제거하고, 한턴에 +2/+2 버프이기때문에 영능 효율이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초반 필드에 하수인을 채워야하기 때문에 중반까지 활용하기 힘든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중후반부터 리븐데어나 볼바르 등등에 버프를 줄수있다는게 매력적이긴합니다!

이번 실바나스를 하게된 계기는 자락서스나 리치왕보다는 상위영웅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죽메기계덱 실바나스로 1위를 했고, 재밌게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턴(3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헌신적인 영웅도 좋지만, 토큰 하수인과 무승부를 만들수 있는 정의로운 수호자를 골랐습니다. 결과적으로상대가 전시관리인에게 졌고, 2턴(4코스트)은 레벨업을 해서 스크린샷은 생략하겠습니다.

3턴(5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상점은 2성에서 가장좋은 느조스의 피조물이 2개나 떴네요^^ 사실 이때는 욕심 안부리고 정의로운 수호자를 팔고, 당장 필드가 쎈 멀록 전투 대장과 동물원 로봇을 사는것이 현명했습니다. 그런데 기계덱 욕심에 피조물 2개를 사고 얼리지 않았습니다. 이때문에 초반에 생각보다 많이 맞았네요 ㅠㅠ

  4턴(6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때 얼렸어야했는데 후회가 됬습니다...하지만 느조스의 하수인 2마리 덕에 피라마드는 이겼습니다. 느조스는 1마리만 있어도 필드가 꽉차면 +6/+6버프를 주기 때문에 3성급 하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5턴(7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무난하게 레벌업 및 가장 강한 악마 간수를 구매했습니다.하지만 상대가 초중반 강한 전시관리인이기에 아쉽게 졌습니다.

6턴(8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리롤을 3번 했지만 좋은 하수인이 뜨지않아 결국 정의로운 수호자를 팔고, 깜늑과 허수아비골램을 샀습니다. 6턴에 보통 필드를 꽉채워야 정상이지만 리롤을 한 덕분에 라팜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7턴(9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사실 체력적으로 여유롭지않은 상황이지만 4성 하수인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레벨업을 했습니다. 3성에서 코발트를 못뽑으면 기계덱이 애매해 질수 있어 빠르게 4레벨을 했네요. 다행히 상대 필드가 그렇게 쎄지않아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8턴(10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안녕모듈, 볼바르, 리롤 후 광기로봇 2개를 구매했습니다.천상의 보호막 하수인들이 이번에 많이 떠서 필드가 단단해졌습니다. 그리고 무리의 지도자를 먼저 끊지는 못했지만 느조스의 피조물 덕에 이길수 있었습니다.

9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때부터 저는필드가 어느정도 강해졌다는 생각에 영웅능력을 활용했습니다. 특히 영웅 능력으로 볼바르에게 버프를 주는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때, 하수인은 리롤을 포함해서 볼바르, 백인대장, 코발트 수호자를 구매했고, 코발트 수호자를 바로 내지는 않았습니다. 백인 대장에 도발 하수인에게 공격력+2 버프가 있고, 당장 코발트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턴 아꼈습니다.

아쉽게도 이미 상대 필드가 너무 강력했습니다. 코발트와 광기로봇을 키워놔서 피해를 11이나 입었네요 ㅠㅠ

10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보다시피 한턴안에 황금 기계알을 만들었습니다^^. 느조스의 피조물로 코발트와 허수아비골렘에게 버프를 주었고, 아쉽게 5성발견에서 리븐데어가 뜨지않아 튼튼껍질 청소부를 선택했습니다. 상대는 슈팅악마였고, 상성상 제가 질 확률이 높았지만, 느조스와 황금기계알 덕분에 이길수 있었습니다.

 

다음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전턴과 비교했을때, 버프류 하수인이 많이 나와서 강력해진 것을 볼수 있을 겁니다. 이때 자리가 부족했기에 느조스를 영웅능력으로 처치했고, 마무리로 하늘골렘을 넣었습니다.

상대도 한턴만 지나면 충분이 강해졌을거같은데, 이번턴에 보내버렸습니다. 전장은 기본적으로 하수인 시너지가 중요한데 상대처럼 애매하게 하수인조합을 섞으면 후반에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빛송곳니가 있으면 예외입니다ㅎ; 

다음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번턴에 1위 다릴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레벨업을 하기 보다 하수인 스텟업 혹은 페어찾기를 했습니다. 후반전부터는 상대가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으면 상대 필드가 쎌 확률이 높아 무리한 레벨업을 하지않아야 합니다.

다행히하수인들 잘싸워서 이길수 있었습니다.특히 강철니 표범이 광기로봇 천부를 깨줘서 이길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제는 리븐데어가 절실하다고생각해서 레벨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리롤을 했는데, 바로 리븐데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르거스도 함께 찾아 기계알에 발라줬습니다.! 배치의 경우 8초남은 상황에 바꿔졌는데 상대 상태창을 보고 천보 도발하수인이 없다는 생각에 코발트를 가장앞에 두었고, 이묘수 덕분에 벤클리프를 보내주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다릴과 1:1 승부인데, 상대가 잽 슬라이윅이 안뜨길 바라면서스탯업을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황금 코발트를 만들고 오히려 제가 잽을 찾았네요 ㅎㅎ; 이를 기반으로 2번정도 싸웠고, 우승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칸고르의 수습생이과 콰광로봇이 뜨지않아 죽메기계덱보다는 천보기계덱에 가까운 덱이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버프류 하수인이 많이 나와서우승을 할수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이전판에서 대깨멀을 시도하다가 2번연속8등을 했는데, 이번에 1등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전장을 하면서 실바나스로 1위를 한적은 처음인거 같네요. 플레이 해보면서 A급 영웅은 아니지만 B급 중반정도되는 영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