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너구리입니다. 약 3주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최근에 용족패치가 되고나서 전장 플레이를 많이 안했다가 다시 시작해보고자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포스팅을 1등 혹은 2등했던 기록으로 공략을 작성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점수가 떨어지면 포스팅하기가 싫어질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등수에 관계없이 하루에 플레이 했던 장면을 토대로 매일 2~3개씩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전장이라는 게임이 개인적으로 실력 30% 운 70%이라는 점에서 8등하는 경우도 자주 나오겠지만, 제 블로그를 보고 점수를 올리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토키 운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4줄 요약하겠습니다.
1. 6코스트까지 토큰 없으면 영웅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2. 8코스트이후로 영웅능력을 활용해서 조합시너지를 맞춘다.
3. 토키는 사실상 5레벨이 6레벨
4. 토키는 야수와 어울리나 상황에 따라 기계도 좋음
토키의 영웅능력은 버프류가 아니기 때문에 필드개입력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대신 성능이 좋은 5성 6성하수인을 통해 강력한 필드 시너지를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4성을찍고, 영웅능력을 통해 리븐데어 혹은 빛송곶니 아니면, 5성을 찍고 엄마곰이나 칼렉고스를 뽑으면 게임을 쉽게 가져갈수 있습니다.(그러나 칼렉고스는 버프할 2턴~3턴 정도의 시간이 더필요해서 덱이 애매할땐 엄마곰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초반에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리하게 초반 영웅능력을 쓰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7턴까지 체력이 30이상 유지되면 순방하기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영웅능력을 통한 하수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영웅이다보니 A급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는 플레이 장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턴(3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능력치가 가장좋은 2/3 멀록을 고릅니다. 토큰 스타트가 가장 좋지만 2/3 멀록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승부는 떠도 웬만하면 지지 않습니다.
무난하게 레벨업했습니다. ^^
나쁘지 않은 상점입니다. 멀록을 팔고, 느조스의 하수인+문양수호자를 구매합니다. 문양수호자나 멀록이나 큰차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성능좋은 용을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느조스는 필수였고, 상황(상대가 데스윙 혹은 요그샤론와 같이 3턴에 이길 확률이 적을때)에 따라 문양수호자를 사기보다영웅능력을 써도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아쉽게도 토큰 하나 차이롤 졌습니다.
4턴(6코스트) 하수인 상점에서 콰광로봇과 고양이를 구입했습니다. 느조스가 있으면 토큰효율이 더 좋아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상대가 죽메수가 많다보니 제가 불리했고, 피해를 4 입었습니다.
5턴( 7코스트) 하수인 상점에서는 레벨업을 하고, 페어를 구입했습니다. 쥐떼랑 성능이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황금카드를 2장이나 만들었다보니 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6데미지밖에 맞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6턴(8코스트) 상점에서는 운이 좋게 청동감시자 2개를 구매했고, 영웅능력을 통해 볼바르를 가져왔습니다. 이정도 이전까지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습니다. 느조스가 있고, 천상의보호막 하수인이 셋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이겼습니다.
보시다시피 상대는 아직 근본 하수인이 없었고, 저는 볼바르, 청동감시자가 매우 쎈 타이밍이기에 질수가 없었네요ㅎㅎ;
7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한번에 청동감시자가 나와서 레벨업 후 구매를 했습니다. 5성 발견에서는 리븐데어를 뽑았습니다. 느조스의 피조물이 하나 있으면 리븐데어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2/+2부여이기 때문에 7턴 타이밍에 질수가 없습니다.
8턴 하수인 상점에서는 코발트, 용기병 집행자, 깡통로봇 버프로 위와 같은 필드를 구성했습니다. 문양수호자 페어를 과감히 포기하는 결단력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페어 욕심, 무리한 레벨업은 패배의 지름길입니다. 문양수호자 황금도 좋지만, 리븐데어가 있기때문에 근본 기계죽매덱을 맞춰보고자 했습니다. 이때, 코발트는 아직 천보 리필이 불가능하므로, 리븐데어와 시너지를 빨리볼수 있는 콰광로봇을 2번째에 놓는게 키포인트입니다.! 결과는 8턴 전투도 무난하게 이겼습니다.
9턴때는 기계알을 찾아보고자 레벨업을 미뤘습니다. 원래라면 레벨업이 정석이지만, 좀더 근본 하수인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하필이면 마지막에 증식이, 기계알, 알르거스까지 세트로 나왔네요. 이번턴부터는 상대가 확쎄질수 있는 타이밍인데 운좋게 무승부가 만들어졌습니다.
10턴 하수인 필드입니다. 9턴 보다 훨씬 쎄진것을 볼수 있을 겁니다. 중간에 강철니도 나와서 버프도 한번 발랐고, 코발트 황금각도 나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발트가 2개 모두 증식이가 발려있고, 공격력이 둘다 15이상일때는 합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리븐데어가 나왔고, 칸고르 혹은 버프자리를 고려해서 합치기로 생각했습니다.
11턴 하수인 필드입니다. 합친 결과 칸고르의 수습생이 떴습니다! 상대는 1등야수이기에 코발트를 맨앞에 위치했습니다. 그리고 기계을 2번째 배치해서 칸고르와 좀더 지너지를 받도록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하필 천보 도발이 있어서 아프게 맞았네요. 물론 배치에 상관없이 졌을거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11턴에서는 황금 콰광로봇을 만들었으나, 6성발견에서 좋은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히드라 있는것을 알기에 헌신적인 영웅을 구매했습니다. 구매기계를할때 가장 중요한게 칸고르와 리븐데어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드라를 대비하고자 이런 배치를 형성했고, 상대에게 18데미지를 입혔습니다.
12턴은 상대가 더미이기에 생략하겠습니다.
13턴에서는 또 야수를 만났습니다. 마땅히 칸고르를 지킬게 없다보니 배치를 이렇게 했습니다. 사실 코발트사이에 히드라로부터 지킬게 있으면 좋지만 어쩔수없었네요.
상대히드라가 이쁘게 긁는 바람에 3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토키로 죽메기계가 잘풀린 케이스인데 3등밖에 못해서 아쉬었네요. 하지만 전장은 순방하는 게임이기에 다음에 1,2등을 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무한의 토키 전장 운영 및 공략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하스스톤 전장 > 전장 영웅별 운영 및 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스스톤 전장 10000++) 노즈도르무 운영 및 공략 (2) | 2020.03.18 |
|---|---|
| 하스스톤 전장 10000++) 용족 패치 이후 요그샤론 운영 및 공략 (0) | 2020.03.17 |
| 하스스톤 전장 9900++ 요그샤론 운영 및 공략 (0) | 2020.02.23 |
| 하스스톤 전장 9500++ 실바나스 윈드러너 운영 및 공략 (2) | 2020.02.21 |
| 하스스톤 전장 9500++ 엘리스 스타시커 운영 및 공략 (0) | 2020.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