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너구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패치 이후 요그샤론 플레이에 대해 써봅니다! 어제 티어리스트에 썼다시피 요그샤론은 메타에 상관없이 순방하기 좋은 S급 영웅입니다. 용족 패치이후에도 초중반 강력한 필드를 전개할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조합 시너지를 맞추기 위한 하수인이 나오지 않아 아쉽게 3등을 했습니다. 덱은 야수기계용 하수인을 섞어서 갔는데 후반에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보시고, 전장 점수를 올리시기 바라고,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턴(3코스트) 하수인상점입니다. 첫 상점이 만족스럽지 않아 리롤 후 영웅능력으로 초소형 로봇을 가져왔습니다. 스탯이 2/3 정도면 적어도 지지는 않기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1턴에서는 무승부가 나왔고, 2턴에서는 승리했습니다.
3턴(5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요그샤론이 가장 쎈 타아밍입니다. 먼저 영웅능력을 눌렸고, 붉은 용 페어를 구입했습니다. 붉은 용 2마리는 4데미지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초소형 로봇도 어느쎈가 공격력이 4가 되었네요.
상대 하수인도 충분히 쎄지만, 붉은 용의 기선제압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4턴(6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상대가 데스윙이었는데, 운이 좋게 리롤 1번으로 쥐떼를 찾았습니다. 마우스로 왼쪽 상대에게 갖다대면 하수인과 레벨 상태를 볼수 있습니다. 상대가 3레벨을 찍었기 때문에 쥐떼를 들고있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이기기 위해서 쥐떼가 필수였습니다. 이정도 필드면 2턴 동안은 절대 질수가 없습니다. 영웅능력으로 문양 수호자도 가져와서 초반 스타트가 훌륭했습니다.
역시나 상대는 쥐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쥐떼가 있었기에 전투를 통해 상대에게 6데미지를 입혔습니다.
5턴(7코스트) 하수인 상점입니다. 레벨업 + 문양 수호자 하수인을 구입했습니다. 만약 하수인 성능이 떨어졌으면, 리롤 후 영웅능력을 활용할 생각이었지만, 페어를 찾았기 때문에 영웅능력은 쓰지않았습니다. 요그샤론의 영웅 능력은 좋은 하수인 확률이 40% 미만일때는 가급적 쓰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비록 되팔았어도 1코스트가 손해이기 때문에 영웅능력을 신중히 써야합니다. 전장이 운적인 요소가 70% 가량 되지만 플레이어의 필드 운영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 라팜의 필드 하수인도 강력했지만, 붉은 용이 4데미지를 2번 발사 하여 이길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매우 강력한 하수인 이지만, 중반부터는 들어가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페어 욕심내지 말고 팔아야 합니다.
6턴(8코스트) 하수인상점에서는 코발트 수호자 2개, 강철니 표범로봇이 나왔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초소형 로봇 스탯이 7/3이었지만, 자리를 비우기 위해 과감히 팔았습니다. 문양수호자는 공격시, 공격력이 2배가 됨으로 앞배치를 했습니다.
상대도 충분히 쎘지만 하수인수가 제가 더 많았기 때문에 선공권도 저한테 있고, 붉은용의 기선제압이 잘들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7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무난하게 레벨업을 하였고, 페어를 찾고 싶었으나, 나오지 않아 영웅능력으로 토깽 사부를 가져왔습니다. 상대는 벤클리프였고, 토큰 하나 차이로 아쉽게 졌습니다.
8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제부터는 기계알이나 문양수호자를 찾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나오지 않았고 급한 마음에 붉은 용을 팔아 히드라, 무리감시자, 볼바르를 구입했습니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상대에게 무려 7데미지를 맞았습니다.
충분히 쎄다고 생각했는데, 전투가 좋지 못했고, 코발트의 천상의 보호막 리필을 할수 없어 졌습니다.
9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이번엔 문양수호자가 바로 등장해서 레벨업하고, 황금카드를 통해 방울뱀을 구입했습니다. 상대가 데스윙이기때문에 방울뱀도 매우 좋은 하수인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전투 절단기와 히드라를 가지고 있었고, 방울뱀이제활약을 못해줘서 졌습니다.
10턴 하수인상점입니다. 코발트 수호자 혹은 도발하수인을 찾아보려했으나, 문양 수호자만 계속 버프해줬습니다... 상대가 더미이기에 레벨업도 생각했었는데 아쉽습니다. 10턴 전투는 가볍게 이겨서 스크린샷은 생략하겠습니다.
11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전턴과 마찬가지로 레벨업하지 않았고, 하수인들에게 계속 버프를 주었습니다.
11턴 전투 상황입니다. 상대가 데스윙과 비교했을때 매우 약하네요. 10데미지를 주어 보내지는 못했지만 다음턴엔 죽을것으로 예상합니다.
12턴 하수인 상점입니다. 계속 도발하수인이나 기계 알을 찾았는데 결국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데스윙이기 때문에 빛송곳니를 팔고 스니드를 넣어주었습니다. 이정도면 적어도 죽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브란을 사놓았습니다. 이번턴에 방울뱀에서 칸고르가 나오면서 아슬아슬하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다음 전투부터는 길고긴 3파전이기에 마지막 전투에 대해서만 쓰겠습니다.
마지막에 황금기계알을 만들고, 칸고르 까지 찾았으나 상대가 황금 리븐데어를 가지고 있어 완패했습니다. 리븐데어도 찾아보있는데 데스윙이 전부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쉽게 3등으로 마무리 했지만 다음에는 1등을 노려보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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